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개최한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에서 K-POP 라이징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이하 '플라이하이')가 개최됐다.
이날 '플라이하이'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킹덤은 'KARMA'와 'Black Crown'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이끈 것은 물론, "오랜만에 팬 분들 앞에서 공연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RING X RING'과 'snowy night' 무대를 꾸민 빌리는 상큼한 달콤한 비주얼을 비롯해 상큼한 매력을 대방출하는가 하면, 다크비는 '줄꺼야'와 'ROLLERCOSTER' 무대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The Bha Bha Song'과 'WOULD YOU RUN' 무대를 펼친 트라이비는 물오른 비주얼과 귀여운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고, "하루 빨리 좋은 날이 와서 해외 팬들 분과 함께 즐기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드리핀은 'Switch' 무대로 등장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플라이하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히며 'Villain' 무대로 완벽한 칼군무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PURPLE' 무대를 꾸민 woo!ah!는 부모님들과 영상 통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내는가 하면, MCND는 'ICE AGE'로 자로 잰 듯한 완벽한 칼군무로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Zombie' 무대로 7인 7색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사한 퍼플키스는 시선을 사로잡는 표정연기까지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4세대 아이돌의 포문을 연 미래소년은 'Marvelous' 무대로 컬러풀한 매력과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과시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위클리 역시 화려한 'After School' 무대와 시선강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며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플라이하이' 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아리랑TV와 함께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침체된 대중음악공연산업으로 인해 데뷔를 하고도 공연의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신인 아이돌 그룹을 위해 개최된 콘서트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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