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주우재·박은석..'올 탁구나!' 은지원 VS 강호동 팀 후보

한해선 기자  |  2022.01.25 14:52
/사진=tvN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신규 예능 '올 탁구나!'(연출 신소영, 정무원)가 세계 최초 탁구 오디션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자타공인 탁구 고수 강호동이 "(지는 사람) 머리 삭발하기?"라며 도발하자 은지원은 "그때의 내가 아니다"라며 강력 스매싱으로 응수,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최강 탁구팀을 꾸리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젊은 피로 뽑아보겠다"는 은지원과 "그냥 드라마가 아닌 성장드라마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강호동, 두 팀장의 자존심을 건 회원모집이 예고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탁구 오디션에는 야구선수 출신 예능인 윤석민, 아이돌 그룹 위너의 강승윤, 래퍼 던밀스 등 군대 탁구부터 동네 탁구까지 그야말로 탁구에 진심인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해 숨겨뒀던 탁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탁구가 본업"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모델 주우재는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영상 말미에 등장한 배우 박은석은 "이게 제 인생작이 될 수도 있잖아요"라고 전해 그가 '올 탁구나!'의 팀원으로 합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밖에도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현재, 루시(LUCY) 신예찬 등 그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이 등장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 탁구나!'를 통해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 탁구 레전드 유승민과 연예계 탁구 고수 강호동, 은지원과 함께 탁구의 부흥과 대중화를 이끌 팀원들은 누가될지 오는 31일 방송하는 '올 탁구나!'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 tvN '올 탁구나!'는 오는 31일(월)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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