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정이 '그 해 우리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상정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이단)에서 주인공 국연수(김다미 분)의 직장 후배 지예인 역을 맡아 연기했다.
윤상정은 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안녕하세요. 우선 건강하게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여름부터 겨울까지 함께 했던 '그 해 우리는'이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배운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제가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고, 스스로 미흡했던 부분만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늘 격려해주셨던 감독님,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어주시고 묵묵히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분들과 함께여서 더 시도해 볼 수 있었고, 현장 오는 날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상정은 2021년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2019년 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 등에 출연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