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위너, 아이콘, 트레저는 연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 구준회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김진환·송윤형·김동혁에 이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위너 이승훈 또한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트레저의 멤버 요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2월 15일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으로 컴백을 예고한 트레저는 요시의 확진 여파로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그룹 더보이즈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가 나타났다. 소속사 IST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멤버 에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에릭은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음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 감염 사례로 알려졌다.
그룹 위아이 역시 코로나19로 앓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 김동한은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위아이 멤버들은 PCR 검사를 진행했고 유용하, 강석화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장대현, 김요한, 김준서는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가수 효린, 은혁, 이펙스, 오메가엑스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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