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향한 R&B전설 숀스톡맨 4년 팬심♥..보이즈 투맨 '세렌디피티' 커버에 컬래버 요청 '쇄도'

문완식 기자  |  2022.01.27 08:25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향한 R&B 전설 '보이즈투맨' 숀스톡맨의 4년 팬심에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하는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26일 R&B계의 전설적 그룹 보이즈투맨(Boyz II Men)은 공식 트위터에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를 한국어로 부르는 멤버 숀 스톡맨(Shawn Stockman)의 영상을 공개했다.

'BTS의 Serendipity를 노래하면서 다양성을 보여준다'는 의미의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7월 숀 스톡맨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무대위 계단에 앉아 기타를 연주와 함께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냐 그냥 그냥 나의 느낌으로 온 세상이 어제와는 달라 그냥 그냥 너의 기쁨으로'라는 파트를 한국어로 능숙하게 부르며 지민(BTS)과 솔로곡 '세렌디피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숀 스톡맨은 지민과 세렌디피티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4년간 꾸준히 표현해오고 있다.
2019년 로즈볼 콘서트 관람 후 차 안에서 '세렌디피티'를 듣고 있는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했으며,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통기타를 치며 '세렌디피티'를 한국어 가사 그대로 커버하며
'태어나 처음으로 한국어로 불러본다. 노래가 어떤 언어로 되어 있든 아름답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것이다'며 언어에 구애받지 않는 세렌디피티의 아름다움에 반했음을 전해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세렌디피티'를 풀 버전으로 불러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지민이 나와 함께 불러준다는 조건이 충족된다면 풀 버전으로 커버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지민을 향한 러브콜로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팬들의 열망이 커져왔으나, 현재까지 지민은 팀내 유일하게 개인 콜라보나 활동이 없는 상황으로 팬들의 갈증은 깊어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빌보드(Billbord)와 메트로(Metro), 미국 연예매체 숨피, 인도네시아 최대일간지 Kompas, 북미매체 코리아부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 숀스톡맨의 '세렌디피티' 커버 내용 집중 조명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팬들은 '4년째다, 하이브 콜라보 왜 안해줘', '전설과 전설의 만남 이번엔 꼭!', '지민 오빠는 개인활동 왜 없나요', '세렌디피티 사랑 칼리드도 대기중'등으로 갈망하고 있다.

지민에 대해 수년간 애정을 보여온 숀스톡맨은 드디어 지난해 열린 AMAs 시상식 당시 가수석에서 만남이 이루어져 큰 화제였다.

당시 숀 스톡맨은 '지민을 위한' 방문으로 보일 만큼 유독 긴 시간동안 포옹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팬심 표현 후, 본인의 SNS를 통해 지민과 자신의 만난 영상을 인용 'Finally met JIMIN'이라는 글로 지민과의 만남에 대한 기쁨을 표현해 '드디어 만났다'는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전설들의 세기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현장에서의 만남이 힘들어진 요즘 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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