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지난 20일 오후 3시 1분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스타트롯 여자 랭킹 24차(1월 4주차) 투표에서 총 7만258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송가인은 스타트롯 여자 랭킹 1차부터 2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인기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트로트 스타다. 명실상부 '트로트 퀸'으로 부상한 송가인은 지난 4일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시간이 머문 자리'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 출연해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기도 했다.
2만1204표를 받은 전유진은 2위에 올랐다. 3위는 1만3118표를 얻은 홍자, 4위는 1만 2471표의 김다현, 5위는 1만2447표의 김태연이 랭크됐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 된다.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린다. 4주 연속 1위 스타의 팬들은 옥외 전광판 광고 영상 팬서포트도 가능하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star@mtstarnews.com)로 하면 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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