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스펜서'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샤넬 드레스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은 신비로운 우아함으로 눈길을 끌며 이미지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포스터에선 보이지 않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얼굴에 어떤 감정이 담겨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스펜서'는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이자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할리우드 슈퍼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펜서'는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다뤘던 그 어떤 역사적인 이야기보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솔직한 감정에 몰입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스펜서'는 오는 3월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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