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다수의 수다'는 3%(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철수,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이금희,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김이나와 라디오 DJ 경험이 있는 유희열과 차태현까지 전, 현직 라디오 DJ들의 에피소드가 귀를 사로잡았다.
먼저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대한 이야기로 본격적인 수다가 시작됐다. 특히 30주년에는 레드 제플린, 비틀스, 롤링스톤스 등 전설들이 공연과 녹음을 한 영국 BBC 마이다 베일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최초로 라디오 송출을 했던 이야기가 흥미를 끌어올렸다.
한편 '다수의 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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