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배명진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이하 '기상청 사람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배명진은 기상청 예보국장 고봉찬(권해효)을 보좌하는 정책실 박주무관 역으로 분한다. 기상청 내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감초 역할은 물론 고국장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활기와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은 오는 2월 12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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