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라임은 8일 "사명 변경, 사옥 확장과 이전, 신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써브라임은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제작 및 대행,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함께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송강호, 비(정지훈), 윤정희, 김희정,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정예인, 예린, 임나영, 기은세, 김윤지, 안태환 등의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써브라임은 지난달 21일 시리즈 B 브릿지(series b bridge) 라운드에서 넷마블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누적 투자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써브라임은 넷마블F&C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메타버스의 첨병으로 떠오른 버츄얼 휴먼을 매니징한다. 또한 HK inno.N와 ㈜쟈뎅과는 독점 광고 대행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 구축에 나선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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