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컴퍼니('초이락')가 최근 출시한 '메카드볼' 캐논 시리즈 완구 4종(하이퍼 캐논, 캐논 와일더, 트윈캐논 드라코스, 캐논 파이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말 TV애니메이션으로 첫 선인 메카드볼은 변신·합체는 물론, 구슬 쏘는 개념의 놀이 방식이다.
하이퍼 캐논은 한 몸 안에 구슬 발사체와 표적을 모두 품고 있는 특이한 구조다. 붉은색 대형 드래곤인 '라르곤'과 푸른색 소형 드래곤인 '제트곤'의 결합체인 이 완구다. 발사체인 라르곤이 거리를 두고 표적인 제트곤을 맞추는 방식이다. 구슬로 제트곤의 후면을 정확히 맞추면 제트곤을 팝업 시킬 수 잇다.
트윈캐논 드라코스는 '2 in 1 합체', 4가지 변신 모드, 구슬 발사 등 다양한 기능으로 메카드볼 시리즈 전체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이락 측은 "하이퍼 캐논의 경우 적은 발사 회수로 먼저 제트곤을 팝업시키는 배틀을 즐길 수 있다"면서 "캐논 시리즈는 구슬치기 놀이 중 던져 맞추기의 현대적 변형이다. 구슬 발사를 조작하는 행동이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특허 캐논 시리즈는 구슬을 쏘지만 매우 안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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