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TV CHOSUN '부캐전성시대'에선 페르소나별 분파 부르구가 지구에 도착한다. 부르구 정예 요원 마미손과 리태리(이지훈) 그리고 앗따거(더원)는 '블루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구인들을 음악으로 치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앞엔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한다는 귀띔이다. 앗따거는 "파격적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블루 바이러스'에 감염돼 고통 받고 있는 의문의 인물. 부르구는 그를 치유하기 위해 감미로운 노래와 랩을 시작한다.
마미손은 그의 앞에서 '싱잉 랩'을 선보인다. 격려와 직언을 오가는 마미손의 '싱잉 랩'을 듣고 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즐긴다고. 마미손의 '싱잉 랩'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앗따거는 빅마마의 '체념'을 의문의 인물과 함께 열창한다. 그는 앗따거와 함께 듀엣을 선보이며 듣는 이들에게 애절한 감성을 전달한다는 후문. 더불어 앗따거는 지난 '부캐전성시대' 7회 버추얼 아바타 오디션에서도 지구의 가수 이소라 'AMEN'과 박효신 '술'을 편곡해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한 바 있어 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부캐전성시대' 9회에선 부르구 이외에도 나누구와 봐달라구 그리고 웃기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각기 다른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어떠한 재미와 반전으로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다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TV CHOSUN에서 방송.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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