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이솔로몬 '가수 꿈 접은 팬'과 듀엣 무대 [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2.02.17 23:09
/사진=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국가가 부른다'에서 가수 이솔로몬이 가수의 꿈을 접게 된 팬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이병찬과 이솔로몬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이솔로몬은 "노래를 굳이 다 불러 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까요"라며 이병찬을 도발했다. 이에 이병찬은 "차이 나는 키만큼 로몬이 형이 큰 상처를 받을 것 같다"고 반격했다.

먼저 이솔로몬은 대구에서 온 30살 팬에게 사연을 받았다. 사연에는 '가수의 꿈을 꿨지만 내 길이 아니었는지 포기하게 됐다. 동갑내기인 솔로몬 님의 도전정신을 보며 많이 배웠다. 비록 가수의 꿈은 접었지만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다. 가능하면 듀엣 한 곡 어떠냐'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솔로몬은 객석에 있던 본인의 팬과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며 팬의 꿈을 함께 이뤄줬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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