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젠다야가 SNS를 통해 애정을 표현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톰 홀랜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톰 홀랜드는 "영화 '언차티드'의 개봉을 기념하며, 여러분들에게... 강아지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너무나 귀여운 아기 강아지들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강아지 못지 않게 '멍뭉미'를 발산하는 톰 홀랜드의 모습도 귀엽다. 특히 해당 사진 댓글에는 젠다야가 눈이 하트가 된 이모티콘을 남기며 눈길을 끈다.
영화 '스파이더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공식적인 럽스타그램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젠다야와 톰 홀랜드는 지난해 여름 열애 사실이 공개 됐다.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젠다야의 어머니 집 근처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모습이 목격됐다. 톰 홀랜드와 젠다야는 노 메이크업 상태로 편한 복장을 한 채로 차 안에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톰 홀랜드와 젠다야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 때부터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나왔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해 왔지만 결국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으로 함께 관객을 만났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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