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원조 걸크러시 베이비복스 심은진-간미연과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댄싱 디바 김완선이 출격한 '퍼포먼스 퀸' 특집이 펼쳐져 안방극장 리스너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먼저, 김다현은 14세 생일을 맞아 '리틀 김완선'으로 깜짝 변신,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파워풀 퍼포먼스로 무장한 파격적인 단독 오프닝 무대를 선사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리고 원조 한류돌 베이비복스 심은진, 간미연과 트롯돌 홍지윤-은가은-강혜연이 뭉친 '베이비복스-T'가 등장해 환호성을 터져 나오게 했다. 이들은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인 '야야야'부터 'Get Up', '우연' 등 청순부터 걸크러시 콘셉트까지 모든 장르를 완벽 소화한 팔색조 매력의 역대급 컬래버 메들리 무대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에 맞서 김완선과 양지은, 별사랑이 '싫어요'로 '베이비복스-T'의 아성을 위협하는 초특급 찰떡 케미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전유진은 자신의 나이에 꼭 맞는 곡인 김완선의 '세븐틴을' 열창했고, 이를 들은 원곡자 김완선이 끝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더욱이 홍지윤은 6연속 패배라는 뼈아픈 기록을 되새기며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는 깜짝 선언을 내뱉고는 '1전 전승'에 빛나는 전유진을 지목했던 상태. 홍지윤이 승리의 기운을 가득 담은 특별 포토 카드까지 제작한 열의를 보인 가운데 과연 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행운본부장' 정동원은 현란한 드리블로 상남자 매력을 선보이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번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걸출한 스타를 '총동원'시킨 정동원이 또 한 번의 특급 섭외력을 발휘한 '반전 트롯맨' 행운요정 Y의 정체는 누구일지, 마지막 라운드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퍼포먼스 퀸'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심은진과 간미연, 그리고 김완선이 걸출한 댄스 실력만큼이나 화려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화요일 밤을 뜨거운 열기로 휘감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을 한 시도 눈 떼지 못하게 만들며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퍼포먼스 퀸' 특집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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