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약했던 혼다 히토미가 AKB48 센터를 꿰찼다고 직접 밝히며 감사함을 전했다.
혼다 히토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본어로 "오는 5월 18일 발매되는 AKB48 59번째 싱글 활동에서 센터를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혼다 히토미는 "데뷔한 지 약 8년. 언제 어느 때라도 곁에서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반가움은 물론 두려움도 있지만 단 1명밖에 서지 못하는 이 중요한 포지션에 가슴을 펴고 설 수 있도록 그리고 제 자신도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항상 감사하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혼다 히토미는 지난 2014년 AKB48 팀8에 합류, 활동을 이어갔다. 혼다 히토미는 이후 2018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 아이즈원 멤버로 합류하며 2년 6개월 동안 활동했고 활동 종료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AKB48 멤버로 복귀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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