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아당' 스페셜 DJ·'꼬꼬무' 활약ing

한해선 기자  |  2022.02.28 11:03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장현성이 깔끔한 진행 실력을 뽐내며 예능부터 라디오, 유튜브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장현성은 지난 21일부터 매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클래식 음악 전문 프로그램 CBS 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 스페셜 DJ를 맡고 있다.

차분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장현성은 방송 내내 쏟아지는 사연들을 향해서도 진심 어린 호응과 응원을 건네고 있다. 특히 그는 음악 칼럼니스트 이준형과 함께 하는 코너에서 호기심 어린 질문을 쏟아내며 청취자의 풍부한 감상을 돕는 등 다정하고 열정 있는 진행자의 모습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앞서 장현성은 지난 10월부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이야기꾼으로 합류,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프로그램 속으로 더욱 빠지게 한다. 그의 명쾌한 정보 전달력과 진정성 넘치는 공감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방송인 김진수, 감독 장항준과 함께 하는 유튜브 채널 '김장장TV이십세기'에서 다양한 주제에 따른 생각을 나누며 약 10만 명의 구독자와 소통 중이기도 하다.

한편 장현성은 3월 14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 출연, 가슴 뜨거운 합창단 도전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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