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정성모, 사이코 패스 성향 "죽여서라도 옆에 둘 것"[★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2.02.28 19:57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정성모가 결국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이며 지수원에 대한 소유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대국(정성모 분)가 의식을 잃은 주해란(지수원 분)에게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해란은 자신의 딸 봉선화(엄현경 분)가 트럭에 치일 위기를 겪게 되자 봉선화를 구하고 대신 차에 치였다.

가까스로 목숨은 구했지만 의식을 잃은 주해란은 병원 입원 신세를 지게 됐고, 봉선화를 비롯한 가족들은 주해란을 번갈아가며 찾아왔다.

봉선화는 매일 엄마의 병실을 찾아 인사했고 "엄마 깨어나면 제일 먼저 맛있는 밥상 차려주고 싶다. 아버지 얘기도 하고 우리 새벽이도 정식으로 보여주고. 그러니까 그만 주무시고 얼른 깨어나시라. 전 절대 포기하지 않을테니 엄마도 포기하면 안 된다"며 주해란을 엄마도 인정했다.

그러나 남편 윤대국은 주해란이 깨어나면 봉선화를 찾을 것을 염려하며 주해란이 계속 입원해 있길 원했다.

주해란의 병실을 찾은 윤대국은 "여보 당신 차라리 이렇게라도 내 옆에 있는 게 나을 수 있겠다. 당신 깨어나면 봉선화부터 찾을 거 아니냐. 만식이가 세상에 남긴 모든 걸 없애서라도 널 빼앗기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넌 내 인생이니까. 만약 네가 날 떠나려 한다면 널 죽여서라도 내 곁에 두겠다. 넌 영원히 내 거다. 그러니까 날 떠나지 마 해란아"라며 섬뜩한 말로 주해란에 대한 소유욕을 내비쳤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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