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과 함께하는 마법의 여행이다. 이 멋진 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런웨이를 걷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정호연은 7일(현지시간)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2 L사 여성 FW 패션쇼에서 오프닝에 이어 피날레를 장식하며 톱모델로서 당당한 모습을 뽐냈다. 그는 지난해 10월 L사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된 바 있다.
다른 스타들과는 달리 단순한 앰버서더가 아닌 모델로서 캣워크를 걸었다.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후 처음으로 선 런웨이다.
한편 정호연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개최된 미국 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고,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가 선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을 미친 여성'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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