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 함께 부산을 방문해 맛집탐방을 즐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이언트핑크가 출산 20일을 앞두고 남편과 함께 고향인 부산을 방문해 미식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이언트핑크의 요청에 가발을 착용한 남편 한동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발을 쓴 남편의 모습에 자이언트핑크는 귀엽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남편은 민망함을 뒤로 한 채 가발을 끝까지 착용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매콤한 떡볶이와 물떡을 시작으로 씨앗호떡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자이언트핑크는 "이건 분홍이가 먹고 싶은 거지 내가 먹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4차까지 폭풍먹방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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