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성이 드라마 'XXXY'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우성은 올해 tvN에서 방송 예정인 'XXXY'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XXXY'는 '2022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한 작품이다. 성별의 선택 결정권을 쥔 아이가 청소년 시기를 겪으며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야기다.
최우성은 이번 작품에서 방우람 역을 맡았다. 방우람은 누나만 셋을 둔 덕분에 여자를 대하는 매너가 기본적으로 몸에 배어있다. 또한 최우성과 함께 'XXXY'의 주인공 정재이 역은 안현호가 맡았다. 정재이는 성별 선택을 두고 고민에 빠지는 인물이다.
최우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19년 데뷔 후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경찰수업' '멜랑꼴리아' 등 굵직한 작품에 조연으로 짧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XXXY'는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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