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김종국은 장광 가족의 집을 찾아 母벤져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생일을 맞은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장광을 돕기 위한 것. 장광은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 김종국을 초대한 것은 물론, 평소 안 하던 요리까지 도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요리 똥손(?)' 장광과 미우새 덕분에 천생연분을 만나, 화제가 된 미자, 준호, 종국의 大환장 조합에 녹화장은 초토화 됐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왕 문어 요리 손질에 나선 이들은,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하는 문어 때문에 진땀을 흘렸고,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끝마친 장광은 아내를 놀라게 해 줄 기대에 부풀어 올랐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장광 아내의 관심은 온통 김종국에게만 쏠렸다. 장광이 한 요리는 뒷전으로 밀리고, 종국을 영접(?)한 아내는 "이혼 안 하고 살았더니 이렇게 좋은 날이 오네" 라며 종국을 향해 폭풍 리액션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꿀잼 보장' 미우새 X 장광 패밀리의 만남은 20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