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배종옥 "고기 먹으면 늘어지고 졸려..8~9년간 육식X"[별별TV]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배종옥이 고기를 오랫동안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배종옥 사부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종옥은 채식 위주 식단을 하는 이유에 "체질에 맞는 식단을 14년 해왔다"라며 '8체질'을 소개했다. 배종옥은 "8체질을 시작하기 전엔 1년 내리 감기에 걸렸다. 친구 추천으로 갔는데, 밥과 생선만 먹었더니 이틀만에 감기가 떨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기를 먹으면 몸이 늘어지고 졸린다. 내 에너지가 맞지 않는 음식을 소화하는 데 쓰이는 거다. 그래서 8~9년동안 고기를 아예 안 먹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종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