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펜싱을 그만두려는 후배를 위해 훈련 불참을 선언한 나희도(김태리 분)와 고유림(김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펜싱부 후배 이예지(주보영 분)은 코치 양찬미(김혜은 분)에게 펜싱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혼이 났다. 이예지는 나희도와 고유림에게 "더이상 펜싱이 즐겁지가 않다"라며 속마음을 토로했다.
이예지는 도와주겠다는 나희도와 고유림에게 "내일부터 펜싱 연습 안나오면 어떻게 될까요"라고 물었다. 다음날부터 이예지는 펜싱부 훈련 대신 수업에 들어갔고, 양찬미는 이예지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고유림은 "예지 보내주실때까진 저도 오늘부터 훈련 참여 안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고, 나희도가 고유림을 뒤따랐다. 나희도는 교실에 들어온 고유림에게 '말보다 행동. 니가 옳다고 느껴져서'라고 적힌 쪽지로 마음을 전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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