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과 그룹 UV가 '내 낡은 자전거'로 만났다.
UV(유세윤, 뮤지)와 최시원은 오는 30일 새 디지털 싱글 '내 낡은 자전거(Riding)'를 발매하고, 첫 번째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22일 오전 '내 낡은 자전거(Riding)'의 일러스트 커버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공식화됐다. 커버 이미지는 최시원, 유세윤, 뮤지의 캐리커처를 담은 일러스트로 구성돼 있다. 세 사람을 꼭 닮은 캐릭터가 라이딩 복장을 입고 석양을 바라보는 그림이 절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해준다.
최시원과 UV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자전거 라이딩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취미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세 사람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어떤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UV는 독보적인 개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듀오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슈퍼주니어 신동을 비롯해 폭 넓은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이에 이번 최시원과의 신선한 조합이 더욱 눈길을 끈다.
UV와 최시원의 새 디지털 싱글 '내 낡은 자전거(Riding)'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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