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정우가 출연해 MC 허영만과 함께 부산 맛집을 찾았다. 이날 부산의 대구탕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방송을 잊은 채 식사하며 부산의 맛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식사가 한창이던 와중 허영만은 정우에게 "아내가 배우라 좋은 점이 많겠다"며 입을 뗐다.
이에 정우는"영화 같이 본 거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일단 말이 잘 통한다"고 말하며 배우 부부로서 공감대가 많은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정우는 "같은 직업이다 보니까 이해를 많이 해주고, 작품 나오면 조언도 많이 해준다. 도움을 정말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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