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TKO 승리에 눈물.."힘든 노력, 정말 감사"

김미화 기자  |  2022.03.27 07:41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추성훈(47·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2년 만의 복귀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가운데, 아내인 야노 시호가 기쁨과 감격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카포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ONE X 대회 종합격투기 라이트급(77kg급) 경기에서 아오키 신야를 상대로 2라운드 3분 8초를 남기고 TKO승을 거뒀다.

현재 49세인 추성훈은 2년만의 복귀를 승리전으로 장식, TKO승을 거뒀다. 그동안 자신을 도발했던 아오키 신야를 꺾으며 현역 선수로서의 건재함을 알렸다.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추성훈이 승리 후 기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쌓아 온 죽음같이 힘든 노력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원 챔피언십에서 이길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눈물, 기도 이모티콘을 올렸다. 아내로서의 간절함이 느껴진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009년 결혼 해 딸 사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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