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커플' 현빈♥손예진 웨딩사진 전격 공개..행복한 미소 가득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세기의 커플' 현빈(40·김태평) 손예진(40·손언진)이 웨딩사진을 통해 행복한 미소를 전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1일 두 사람의 웨딩사진 2장을 공개했다.

현빈 손예진 커플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곧바로 신혼여행은 가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평소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은 축사를 낭독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계획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철통보안을 지키고 있으며 앞서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 션-정혜영 부부, 심은하, 김희선, 이시영, 김민준 등 유명 연예인들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0년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인 지난 2월 10일 결혼을 발표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고, 2020년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극중 연인으로 재회했다.

윤상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