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강동원·임시완→이미경 CJ 부회장, 美서 회동 '화려한 라인업'

김나연 기자  |  2022.04.05 15:42
사진=리사 링 인스타그램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한 배우 윤여정, 강동원, 임시완, 양자경 등이 미국에서 회동했다.

5일 미국의 방송인 리사 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함 속에 서 있다. 겸손해지고 영광스럽고 어지럽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윤여정, 강동원, 임시완, 그룹 갓세븐 출신 잭슨,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제작자 재닛 양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키(이미경 CJ 부회장). 미셸(양자경)의 새로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앤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를 위해 화려한 만찬을 주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은 양자경의 재능이 얼마나 무한한 지 알기 위해 이 영화를 꼭 봐야 한다"라며 "잭슨, 임시완 그리고 특히 윤여정, 리사 링, 미키, 미셸과 함께여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앤 원스'의 미국 LA 프리미어에 참석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라인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여정은 최근 미국 오스카 시상식 참석을 위해 출국한 뒤 나영석 PD의 새 예능 촬영 차 LA에 체류 중이다. 강동원도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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