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 조세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게스트..'제 2의 지석진'

박수민 기자  |  2022.04.08 21:06
/사진='식스센스3' 방송화면

'식스센스3' 조세호가 '제 2의 지석진'에 버금가는 게스트로 대우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최태준과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한 가운데 '메인 메뉴는 거들 뿐, 주객 전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태준과 조세호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멤버들은 극명히 갈리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미주는 경악하며 "지금 너무 소름돋는다. 얼마 전에 세호오빠가 꿈에 나왔는데 데자뷰같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유재석은 "내가 미주랑 세호 둘 다 친한데, 둘은 서로 관심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미주는 "아니다. 나는 그런데 세호오빠는 안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조세호는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라며 공허한 웃음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 최태준과 조세호 팀으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됐고, 팀원을 고르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긴 조세호는 미주를 팀원으로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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