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김동현 "아이 먼저 생각하는 아내..삐진 적 있어"[별별TV]

이종환 기자  |  2022.04.10 19:13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김동현이 아내에게 섭섭했던 때가 있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정재승은 4~5년차 부부의 옥시토신 그래프를 보여주며 "아이가 태어나면 남편이 아내에게 섭섭한 일이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멤버 중 유일한 기혼자인 김동현은 "저도 종종 그런 일이 있었다"며 공감했다.

김동현은 "진짜 삐진적도 있다. 둘만의 여행을 가자고 얘기하면, 아내는 아이들 먼저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나는 '찬밥'같은 느낌이 있다고 느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그때는 섭섭했는데 이걸 보니 이해가 된다"며 아내 사랑을 보였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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