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홀인원광장과 챔피언스홀에서 문화예술인의 공연 및 전시를 후원하는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라운드'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라운드'는 골프존문화재단에서 공연·전시 기회가 줄어든 문화예술인들을 후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인들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2022년 신규사업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올해 1/10(월)부터 2/4(금)까지 개최한 '공연·전시 후원예술인 공모전'을 통해 공연·전시 분야에 지원한 일반 예술인 16개 팀을, 전문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공연 분야 전문 예술인 7팀을 후원예술인으로 선정했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업 시행 기간 내 매월 2회 토요일에 각각 일반(공연 및 전시)·전문 예술인(공연) 무대로 나눠 진행하며, 오는 4/23(토)에 전문 예술인의 문화라운드 첫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자녀들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을 비롯해 소외계층 어르신 초청 문화행사 '사랑나눔효큰잔치', 장애인 골퍼들의 골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전국장애인골프대축제', 문화예술인을 위한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展)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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