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손예진, 현빈 없이 따로 출국..왜?

현빈♥손예진, 美 신혼여행 따로 출국 수속..관심 부담됐나 [★NEWSing]

윤성열 기자  |  2022.04.11 21:45

손예진(왼쪽)과 현빈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세기의 부부' 배우 현빈(40·김태평)과 손예진(40·손언진)이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따로 출국 수속 절차를 밟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모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11일 오후 신혼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둘은 여느 신혼부부와 달리 시간 차를 두고 출국 수속 절차를 밟았다. 출국장이 공개된 장소인 만큼 둘이 함께 있을 경우 쏟아질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출국 현장에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먼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보인 현빈은 취재진을 향해 가볍게 인사를 건넨 뒤 곧바로 출국 수속 절차를 밟았다. 이어 등장한 손예진도 취재진에게 인사한 뒤 탑승 게이트로 이동했다. 출국 심사를 마치고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가방과 옷을 들어주며 면세점을 지나가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배우 손예진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2022.04.1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현빈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2022.04.1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두 사람의 허니문 공항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마스크를 쓴 현빈은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트레니닝복 차림으로,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손예진은 흰색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각각 공항을 찾았다.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은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린 이후 11일 만이다. 이들은 당분간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을 돌아다니며 행복한 허니문을 만끽할 계획이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를 비롯해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식 후 곧장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신혼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현빈 손예진 웨딩화보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6. 6'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7. 7'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10. 10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