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 강지희)에서는 경수진이 작업실 매물 투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인터뷰를 통해 작업실을 구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경수진은 "몇 년 전부터 제 개인 작업실 겸 스튜디오를 구하고 싶었는다"며 "집에만 있다가 대본을 보려고 하니 집중도가 떨어지고, 좀 늘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수진은 "코로나 탓에 카페에 가기도 어렵다"고 했고, 키는 "아무리 노트북 켠다 한들 집에서 하는 거랑 작업 공간에서 하는 거랑 다르다"고 공감했다. 또 경수진은 "데뷔한 지 10년이 됐는데 변화의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연기 작업도 하면서 취미 용품도 놓을 수 있는 개인 공간을 만들어볼까 한다"라고 전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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