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이해리X박현규, 다비치 노래 커버..선미 이겼다[별별TV]

박수민 기자  |  2022.04.15 22:03
/사진='유명가수전' 방송화면

'유명가수전' 1라운드 컬래버 배틀에서 시니어팀의 이해리, 박현규가 승리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서는 시니어팀과 주니어팀 간 본격적인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싱어게인2' 심사위원들이 유명가수로 등장해 톱6와 합동무대를 꾸몄다. 그 첫 번째 라운드로 '컬래버' 대결이 성사되며, 시니어팀의 이해리와 박현규, 주니어팀의 선미, 이주혁이 맞붙게 됐다. 먼저 무대에 오르게 된 주니어팀 선미, 이주혁은 선미의 '꼬리'를 선곡했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꼬리'는 리드미컬한 원곡과 색다른 매력으로 73명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주혁의 화려한 기타실력이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시니어팀 이해리, 박현규는 다비치의 '너 없는 시간들'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제2의 다비치'를 능가하는 보컬 시너지로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결국 시니어팀 이해리, 박현규가 45:28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유명가수전'은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출연자들이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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