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수비에 막혀 침묵과 함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1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교체될 때까지 87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그가 교체 된 이후 3분 만에 실점하면서 0-1로 충격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격차를 더 벌리지 못하며 4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와 지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브라이튼전에는 슈팅 2개에 그쳤다. 토트넘 전체 슈팅 4개 중 절반이 손흥민에게 갔으나 모두 상대 수비 몸에 맞고 나갔다. 전체적으로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2분 해리 케인의 스로인을 오른발로 터치해 슈팅으로 이었으나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혀 골로 잇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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