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아쉬운 토트넘 팬덤 "첫 번째 기회, 슈팅보다 볼 터치 신경"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4.16 23:17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수비에 막혀 침묵과 함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1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교체될 때까지 87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그가 교체 된 이후 3분 만에 실점하면서 0-1로 충격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격차를 더 벌리지 못하며 4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와 지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브라이튼전에는 슈팅 2개에 그쳤다. 토트넘 전체 슈팅 4개 중 절반이 손흥민에게 갔으나 모두 상대 수비 몸에 맞고 나갔다. 전체적으로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 팬 페이지 ‘스퍼스웹’도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5.5점을 부과하며 “경기에 영향을 미치려 정말 애썼다”라고 위로했지만, “토트넘 기회 절반은 손흥민에게 갔지만, 첫 슈팅 기회에서 마무리보다 터치에 신경썼다”라며 아쉬움 숨기지 못했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2분 해리 케인의 스로인을 오른발로 터치해 슈팅으로 이었으나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혀 골로 잇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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