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쿨루셉스키, EPL 최고의 트리오” 토트넘 레전드 극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4.17 22:54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의 조합을 극찬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 조합에 대해 토트넘 레전드 폴 로빈슨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로빈슨은 “토트넘은 EPL 최고의 공격 트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리버풀도 일관성이 있는 공격 조합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모하메드 살라, 디오고 조타, 로베르토 피르미누, 루카스 디아스 중에서 베스트 3를 선택하지 못할 것이다”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EPL 최고의 공격 트리오를 찾고 있다면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보다 좋은 조합은 없다”고 박수를 보냈다.

토트넘은 부진에 허덕였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리그 4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다.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트리오는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다. 3명은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손흥민과 케인이 말할 것도 없이 EPL 최고의 듀오로 활약하고 있다. 리그 최다골 합작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중이다.

손흥민, 케인 조합에 쿨루셉스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토트넘의 공격은 무게와 활기가 더해졌다.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를 떠나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고 빠르게 적응했다. 3골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로 6도움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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