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 등에 따르면 이시하라 사토미 소속 사무소는 "며칠 전 이시하라 사토미가 아이를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아이의 성별은 밝히지 않았다.
이어 "이시하라 사토미의 컨디션이나 육아 상황이 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 복귀에 대해 상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소속 사무소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존재가 탄생했다는 것에 진심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다"라며 "지금까지와는 조금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일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부디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2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그와 함께라면 다양한 것을 공유하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라며 "한 명의 인간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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