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소이, 딸 출산 후 차기작 위해 20kg 감량 "작품욕심 有"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윤소이가 3개월 만에 20kg 감량했던 일화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윤소이가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이는 딸 출산 후 2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윤소이는"지난해 11월에 출산했다.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 대본을 12월에 받았는데, 그때 한 65kg 정도였다"며 "출산 후에도 살이 5kg밖에 안 빠지더라. 급하게 더 빼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작품을 하고 싶은 욕심에 급하게 살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해 12월 둘째딸을 출산한 이지혜 역시 다이어트에 대한 공감을 보이며, 이어 "윤소이씨 딸, 김구라씨 딸하고 또래라 같이 모임해도 되겠다"라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는 빼 줬으면 좋겠다"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민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