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살인' 조용선 감독X윤경호, 주말 GV 개최..오투 양심선언

김미화 기자  |  2022.04.29 15:33
/사진='공기살인'

국민적인 공감을 얻으며 순항 중인 영화 '공기살인'의 조용선 감독과 윤경호 배우가 특별 GV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공기살인'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 개봉 6일차 누적관객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30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공기살인'오투 양심선언 기자회견 GV'라는 특별한 타이틀의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선 감독과 윤경호 배우가 참석하며 스포티비뉴스의 김현록 기자가 진행을 맡는다. 이날 GV에서는 영화 개봉 후 소재를 다루는 진심 어린 자세와 설득력 있는 연출력을 보여준 감독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배우 윤경호는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오투의 서우식 팀장으로 분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이미지로 극의 한 축을 이끈다. 극적인 재미와 반전의 카드로서 호평을 얻고 있는 윤경호 배우의 연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공기살인'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와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실화 영화가 가진 의미와 재난 영화의 재미를 잡으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배우 김상경은 원인 모를 폐 질환으로 가족을 잃고 사건에 뛰어드는 의사 정태훈 역을 맡아 가족의 죽음에 원인을 파헤치는 열연을 펼친다. 배우 이선빈은 불의를 참지 않는 강단 있는 한영주 검사 역으로 진정성 있는 열연을 펼친다. 서영희는 태훈의 아내이자 영주의 언니로 나와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더하며 사건의 발단을 이룬다.

영화 '공기살인'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중해진 공기가 일상에서 조용하게 퍼지는 죽음의 그림자라는 공포심을 자극하며, 25일부터 극장 취식도 가능해지는 엔데믹과 함께 한국영화와 극장에 활기를 더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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