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 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52회에서는 각 분야의 영웅들과 사람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강형욱 훈련사, 정찬성 격투기 선수, 가수 임영웅이 유퀴저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영웅은 노래하는 히어로로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세호의 제안으로 '건행' 인사를 한 임영웅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유재석은 "이렇게 혼자 예능에 출연한 적은 많이 없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영웅은 "혼자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떨려서 아무 생각이 안난다"라며 "유느님 옆에 있으니까 너무 떨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예능계와 가요계의 양대 산맥이다"라고 맞장구쳤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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