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첫 공연 성료

김수진 기자  |  2022.05.05 22:40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막한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여자 주인공 '서해나' 역으로 무대에 올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남주는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첫 뮤지컬을 '태양의 노래'로 시작하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에 긴장도 너무 많이 했는데 많은 스탭분들, 배우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어요. 이분들이 안 계셨다면 저의 공연은 이루어질 수 없었을 거예요"라고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의 공연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늘 최선을 다해 관객분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드려요 모두!"라며 앞으로 이어질 공연에 대한 포부를 전해 기대를 더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김남주는 극 중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소녀 '서해나' 역을 맡아, 매끄러운 감정선 표현부터 풍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남주는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몰라요', 'Mr.Chu', 'NoNoNo'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솔로앨범 'Bird'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뗐다. 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예능 방송,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메타씨어터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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