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17만 55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4만 3212명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2020~2022년 최단 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755만명)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학교 폭력을 다룬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6609명)가 2위를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TOP5 중 유일하게 한국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 6043명.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0만 8387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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