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윤태영 스윙이.." 노필터 핵폭탄 돌직구 [골프왕3]

김수진 기자  |  2022.05.14 19:39
'골프왕3'에 연예계 대표 '골프퀸' 홍은희-오윤아-양정아-윤해영이 전격 출격해 '골프왕3'의 시즌 연승을 저지할 역대급 열정을 폭발시킨다.

TV CHOSUN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골프왕3' 6회에서는 '골프왕3' 멤버들과 여배우 군단이 천혜의 경관이 인상적인 제주도를 찾아 그림 같은 샷을 날리는 모습으로 벅찬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홍은희-오윤아-양정아-윤해영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골프왕3' 촬영을 위해 미리 사전 연습 라운딩을 다녀왔다고 밝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네 사람은 촬영 내내 골프를 향한 뜨거운 애정과 순수한 열정을 발산했는가 하면, 연예계 단짝으로 알려진 만큼 막강한 입담과 찰떡 케미를 과시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오윤아는 '라베 66타'에 빛나는 연예계 골프 NO.1 윤태영과 같은 골프 아카데미 출신이라는 깜짝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오윤아에게 "누님도 언더 치는 거냐?"라는 돌발 질문으로 오윤아를 당황하게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오윤아는 "아카데미에서는 윤태영의 스윙이 너무 좋으니 다른 사람에게 한번 보여주라고 할 정도였다"면서 윤태영을 향해 "아카데미에서 봤을 땐 너무 잘 쳤는데, '골프왕3'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핵폭탄 돌직구를 날려 포복절도를 일으켰다. 이에 윤태영은 "골프왕에 오면 모든 게 백지가 된다"는 웃픈 속내를 고백해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뤘다.

그런가 하면 홍은희는 아름다운 제주도 필드에서 펼쳐진 '골프왕 VS 골프퀸' 대결의 첫 주자로 위풍당당하게 나섰고 믿기지 않는 완벽한 티샷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이후 펼쳐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과연 두바이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의기양양해진 '골프왕3' 멤버들이 역대급 열정을 장착한 '골프퀸'들을 맞아 연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골프왕3'가 꿈의 도시 두바이에 이어 아름다운 관광지 제주도를 찾아 경기를 펼쳐 보는 재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다"라며 "연예계 대표 '골프퀸'으로 불리는 여배우 4인방이 어떤 입담과 케미, 골프 실력을 선보일지 본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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