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는 이강재(신동욱 분)의 목젖에 반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오우리는 물을 마시는 이강재의 목젖에 흥분했다. 이어 오우리는 이강재에게 "오빠 우리 맨날 가던 데 말고 오빠네 집 가자"고 전했다. 이강재는 "우리 집? 우리 집 온 적 없잖으냐. 집에 먹을 것도 없다"라고 거절했다.
오우리는 "시켜 먹으면 되지"라고 밀어붙였다. 이강재는 "아 바지락 사놓은 거 있는데 바지락 파스타 해줄까?"라고 했다가 "집이 더럽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오우리는 이강재를 잡아끌고 이강재의 집으로 향했다.
오우리는 이강재에 진하게 키스를 했고, 이에 이강재는 당황하며 "오늘은 안 될 거 같다 기도해야겠다"며 키스를 거부했다. 앞서 오우리의 엄마 오은란(홍은희 분)이 "이미 임신도 했는데 혼전 순결이 무슨 소용이냐"며 오우리를 앞세웠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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