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청와대를 다녀오며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청와대를 다녀온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강수정은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 번에 다 걸은 듯. 엄마아빠도 무지 신기해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고 적었다.
이에 더해 강수정은 해시태그를 통해 "다들 30분 기다려서 사진 찍는데 새치기하는 얌체족은 늘 있다"며 "그 와중에 눈부시다며 협조 안 하는 아들 때문에 나 폭발 한 번 함, 하여간 엄청 걸었음"이라고 덧붙이며 시선을 모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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