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CC, 딜럭스하고 쾌적한 힐링을 강조한 빌라 '미호안' 오픈...스크린골프장 등 갖춰

배병만 산업레저대기자  |  2022.05.19 15:03
한맥CC의 미호안(사진 아래부분). 쾌적한 주변환경과 어울려 힐링을 보장하는 골프장 빌라다.

필드에서의 아쉬움을 빌라 거실에 설치된 스크린골프장에서 달래는 기분은 어떨까.

소백산(1440m)의 연봉들을 바라보는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대표 임기주)이 최근 스크린골프장을 거실안에 설치한 빌라 등 딜럭스한 숙소인 '미호안'(眉湖安)을 오픈, 숙박 골프패키지 상품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낙동강의 최상류인 내성천이 인근 마을을 눈썹처럼 둘러서 붙여진 지명 미호리(眉湖里·경북 예천군)에서 따온 '미호안'은 40평형 빌라 2개동을 비롯 35평 빌라 4개동, 25평형 4개동이 오순도순 모여 있다,

특히 40평 빌라(V존)는 스크린골프장은 물론 실외 히노키(자쿠지)탕을 갖춰 피곤함을 풀 수 있고 35평(S존)은 복층구조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함께 실외 수영장까지 두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25평(G존)은 비록 작아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준비했다고 한다. 35평과 40평 빌라내 잔디마당에서 바비큐를 즐기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모든 빌라 정원에 담장을 설치했고 넓은 창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으로 자연속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프라이빗 별장 같은 휴식공간이라는 게 골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들 빌라의 1박 숙박료는 평수와 주말, 계절 등에 따라 변동 운영되지만 30만~60만원 가량. 이를 이용한 1박 2일 골프패키지 상품도 운영중이다.

한맥CC는 계절별 꽃들이 피어 멋진 조경을 이루며 멀리 소백산 연봉들이 이어져 있다.
한맥컨트리클럽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정규 18홀 규모로 전장길이가 7,317야드(6,691m)에 이르며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한 양잔디 골프코스다. 자연환경을 살린 도전적인 코스와 소백산으로 둘러 쌓인 능선의 풍광이 매력적이다. 클럽하우스 앞의 넓은 연못정원에 정자가 있는 모습이 정겹고 코스를 덮고 있는 22가지 야생화는 계절마다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어 카메라 셔터 누르기 바쁘다.

또 빌리지 앞 내성천에는 각종 수상스포츠 시설이 들어서고 골프장 주변으로 산책형 승마코스(12km)와 승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승마클럽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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