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물진' 이완 "♥이보미와 2세 준비, 부성애 연기 자연스러워"

김나연 기자  |  2022.05.19 18:49
이완 / 사진=영화 스틸컷
배우 이완이 부성애 연기에 대해 밝혔다.

19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희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동혁, 이완, 임정은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

극 중 두 사람은 부성애 연기를 펼쳤다. 조동혁은 "제가 아이가 없어서 직접적으로는 잘 모르는데 조카도 있고, 주변 친한 친구들의 아이도 많이 봤다. 촬영 현장에서 아이를 보니까 저절로 부성애가 생기더라. 최대한 집중해서 촬영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한 이완은 "저도 실제로 딸은 없지만 조카들도 있고, 결혼을 하고 2세를 가지려고 하는 상황이어서 좀 더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했고, 두 아이의 엄마인 임정은은 "(부성애는)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감정인 것 같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LG 여신, 불륨美 이 정도일 줄은 '눈부신 비키니'
  3. 3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1심 무죄 판결, 법리적 오해 있다"
  4. 4"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5. 5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6. 6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남자끼리 장난" 해명 [스타이슈]
  7. 7'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8. 8송혜교, 인생 잘 살았다..이유 있는 '인맥 퀸'
  9. 9'투헬에 이어...' 김민재 비판한 뮌헨 레전드 "좋은 영입 아니다, 챔스 4강인데 그런 실수를"
  10. 10'뮤직뱅크' 이채민, 38대 은행장 하차 "영광이고 행복했던 시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