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홀란드가 입은 모습 보고파" 맨시티 새 유니폼에 팬들 기대 폭발

심혜진 기자  |  2022.05.19 22:57
2022~23시즌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선 잭 그릴리쉬(왼쪽)와 필 포든(가운데)./사진=맨시티 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022~23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한 가운데,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맨시티의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일단 팀을 상징하는 하늘색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목 라인과 소매 부분에 고동색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구단 엠블럼의 위치다. 왼쪽에서 가슴 정중앙으로 옮겨졌다.

구단은 "1960년대 활약했던 맨시티 레전드 콜린 벨을 기념하기 위한 유니폼"이라고 설명했다. 벨은 1967~68시즌 구단 역사상 두 번째 1부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1980년 은퇴한 그는 지난해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맨시티는 이번 유니폼의 뒷목 라인에 왕관 문양과 함께 'The King' 글자를 새겨 벨을 추모하는 의미도 담았다.

이번 맨시티 홈 유니폼 메인 모델로 케빈 더 브라위너(31), 필 포든(22), 잭 그릴리쉬(27), 올렉산드르 진첸코(26) 등이 나섰다.

발표된 유니폼을 본 팬들도 기대감을 표출했다. 맨시티 팬들이 새로운 유니폼에 유독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 영입이 확정된 엘링 홀란드(22)가 입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7500만 유로(약 1000억 원)에 홀란드를 영입했다.

팬들의 반응을 보면 "몇 년 만에 베스트 유니폼이 나왔다", "아름다운 디자인이다", "빨리 홀란드가 입은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기대했다.

맨시티 2022~23 홈 유니폼./사진=맨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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