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마지막 회에서는 마트에 SOS신호를 보내는 서율(안세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안대성(이광수 분)의 모친 한명숙(진희경 분)은 방금 전과 똑같은 내역의 배달주문이 들어온 것에 의아해했다. 함께 배달내역을 보던 안대성은 '505'라는 말을 덧붙인 배달주문서를 보고, 이내 서율이 보낸 SOS 신호라는 것을 알아챘다. 앞서 서율은 알파벳 SOS를 505라고 읽은 바 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